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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산업진흥원, '착한가격 업소 방문 주간' 운영

등록 2025.03.18 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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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착한가격업소'홍보 지원에 나선 진흥원 직원들이 한 가계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산업진흥원).2025.03.18.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착한가격업소'홍보 지원에 나선 진흥원 직원들이 한 가계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산업진흥원).2025.03.18.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는 등 해당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전날 한 업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 이용을 권유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조광희 원장 등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력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가운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과 실질적인 방문을 유도·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돼 전국적으로 확산돼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는 가운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제작 및 제공과 영업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가운데 인증 챌린지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 지원과 함께 많은 시민에게 해당 업소 이용 등을 강력히 권유하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일반 시민이나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에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찾았다"며 "부족하지만 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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