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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카카오페이와 군장병 신용교육 영상 제작

등록 2025.03.18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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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대 100만원까지 소액의 생계자금을 신청 당일 지원받을 수 있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2023.03.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대 100만원까지 소액의 생계자금을 신청 당일 지원받을 수 있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2023.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카카오페이가 출연한 기부금 1억원을 활용한 청년층 신용교육 협력사업으로 '군 장병 맞춤형 신용교육 동영상'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에는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층이 다양한 사례학습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신용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배우고, 신용관리의 효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년층 실전 금융사기예방, 휴대폰 빚 해결, 군복무 중 신용관리, 군 장병을 위한 채무조정 등 총 4편을 제작한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 주제에서는 군 장병이 보낸 비트코인 투자사기, 로맨스스캠, 휴대폰 소액결제 등의 사연에 기반한 유형별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상황별 대처요령을 안내한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미래의 금융소비자로 활동할 군 장병 등 청년층에게 투자와 투기를 구분해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아낌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신용·부채관리부터 합리적 소비생활까지 청년들이 실제 금융생활에서 실천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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