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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식 코미르 사장 "자원안보 전담기관 도약"

등록 2025.04.15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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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지역재생 고도화와 자원안보 전담기관 도약 의지 밝혀

황영식 신임 사장이 14일 원주 코미르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코미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영식 신임 사장이 14일 원주 코미르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코미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코미르(KOMIR)) 황영식 신임 사장이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15일 공식 취임, 3년 임기 업무에 들어갔다.

황영식 사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 입사해 논설위원 및 주필, 서울대 산학협력중점교수(관훈신영기금교수)와 단국대 인재개발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또한 한국광해관리공단 선임비상임이사(2019~2021년)와 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비상임이사(2021~2024년)를 지냄으로써 코미르(KOMIR) 업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다.

황 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미르 원팀'으로 광업 전주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적 책무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핵심광물 자원안보 전담기관 지위 공고화 ▲광해관리 및 지역재생사업 고도화 ▲해외사업의 신속한 재편과 합리화 ▲국내외 핵심광물 개발·투자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나서자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코미르(KOMIR)는 체계적 광해관리와 광물자원산업 육성·지원, 자원안보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코미르는 지난해 9월30일 전임 사장이 퇴임한 이후 6개월 보름간 공석상태를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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