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나오다 쿵…새벽에 '만취운전' 50대 남성 입건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입건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수치 초과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12/11/NISI20231211_0001434343_web.jpg?rnd=20231211165737)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경찰서는 18일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인 A씨를 입건해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6분께 서울 은평구 구산동 구산역 방향 골목길에서 음주운전 중 골목길에서 나오던 차량을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초과한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후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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