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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4시즌 만에 프로당구 PBA 1부 투어 복귀

등록 2025.04.21 12:37:48수정 2025.04.21 1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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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노병찬·박한기·신주현·임완섭 등도 1부 확정

[서울=뉴시스] 문성원이 2021-22시즌 이후 4년 만에 프로당구협회(PBA) 1부 무대로 돌아왔다. 2025.04.21. (사진제공=PBA)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원이 2021-22시즌 이후 4년 만에 프로당구협회(PBA) 1부 무대로 돌아왔다. 2025.04.21. (사진제공=PBA)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기자 = 문성원이 4시즌 만에 프로당구협회(PBA) 1부 무대로 돌아왔다.

문성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큐스쿨 2라운드 첫날 일정에서 총 10명의 1부 승격자 명단에 올랐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에서 강등된 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 투어 직행자 20명을 제외한 2부(드림투어) 상위 선수 약 60명이 참가해 1부 승격을 두고 경쟁하는 무대다.

과거 TS샴푸에서 활약한 문성원은 지난 18일 있었던 큐스쿨 1라운드에서 전체 1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선 3연승을 달리며 에버리지 2.182로 전체 1위에 올라 2021~2022시즌 이후 4시즌 만에 1부 투어로 복귀했다.

또 1부 투어 출신 권혁민, 노병찬, 박한기, 신주현, 임완섭도 1일차에 통과를 확정 지었다.

방정극, 고경남, 김동영, 노종현 등 2부 출신 4명도 1부 승격에 성공했다.

반면 김병호(하나카드)와 김임권(웰컴저축은행)은 1일차 통과에 실패해 2일차를 노리게 됐다.

큐스쿨 2라운드 2일차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2라운드 첫날 1부 승격을 확정한 10명을 제외한 나머지 70명이 1부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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