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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신탁형 ISA' 수탁고 5조원 달성

등록 2025.04.23 15: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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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수탁고 5조원 넘어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탁형 ISA'는 예·적금·상장지수펀드(ETF)·펀드·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

3년 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000만원(5년간 총 1억원)의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초과 금액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테크(세금+재테크)'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 쏠(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탁형 ISA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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