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 "도로교통 불편 개선사항 의견 받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받고 있다. (사진=대구 강북경찰서 제공) 2025.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의 행복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시설 보강과 불합리한 신호체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의견은 6월 말까지 받으며 현재 10건 이상 접수됐다.

제안서 접수 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등을 개선한다.

경찰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13곳에 대해 개선 조치를 마쳤다.

개선 사항은 중앙분리대 및 방호울타리 신설, 횡단보도 주변 조도 보강, 차선 도색, 신호체계 개선 등이다.

홍국식 교통안전계장은 "북구청과 함께 개선한 덕분에 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교통 관련 불합리한 사항을 제보해 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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