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753억…전년비 16%↓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하나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줄었다.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에도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중심 자산관리와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1분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S&T 부문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포지션을 구축해 운용수익을 늘렸다"며 "안정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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