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앰버서더 2기 출범…"고객 목소리 직접 듣는다"

앰버서더 콘텐츠 통해 긍정 경험 확산

제작비 등 1인당 180만원 상당 지원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

[서울=뉴시스] 26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 모습. (사진=LG전자) 2025.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전자가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널리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열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고객 입장에서 영상 콘텐츠로 만드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한다.

이번 앰버서더 2기는 5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50명이 선정됐다. 지난 1기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LG전자 앰버서더 2기에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이들은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뉜다.

LG전자는 앰버서더 1인당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한 약 18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도 수여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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