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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출마 임박에"…일정실업, 30% 급등

등록 2025.04.30 11:54:20수정 2025.04.30 1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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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래일째 상한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5.04.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관련주들이 급등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 기준 일정실업이 전일 대비 29.97%(565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한가다. 지난 25일 종가(1만1160원) 대비 120% 뛴 셈이다.

일정실업은 고동수 부회장이 한 대행과 함께 과거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던 이력이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한덕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외에 티와이홀딩스우(8.57%), 태영건설우(11.2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연일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사직서를 제출한 한 대행의 최측근 손영택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에 있는 맨하탄21 빌딩에 선거 캠프 사무실을 차리는 등 대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의 사퇴 시한은 다음 달 4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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