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상태로 3회전…멸종위기종 상괭이 희귀영상 공개
국립공원공단, 영상 공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인근 해상에서 멸종위기 보호동물 상괭이가 어민이 던져놓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 2024.03.07.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07/NISI20240307_0020256962_web.jpg?rnd=20240307113607)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인근 해상에서 멸종위기 보호동물 상괭이가 어민이 던져놓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빨고래류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해, 일본, 중국 바닷가에 서식한다. 등지느러미가 없고 둥근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공단이 공개한 영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 바다에서 만삭 상태의 상괭이가 3회전을 하며 유영하는 모습, 배냇주름을 가진 새끼 상괭이의 모습 등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상괭이가 대형선박이 지나간 후 생긴 파도를 따라 유영하고, 꼬리지느러미를 수면 위로 드러내며 배영하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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