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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서 규모 3.7 지진

등록 2025.05.05 08:24:31수정 2025.05.05 0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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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진도 IV…올해 발생 지진 규모 1위

[서울=뉴시스]5일 오전 7시53분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1위에 해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사진=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2025.05.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5일 오전 7시53분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1위에 해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사진=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2025.05.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5일 오전 7시53분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1위에 해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IV(인천)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창문 등이 흔들린다.

서울·경기·충남 지역 등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진도 II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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