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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 합동평가 정량 1위…목표 달성도 98.9%

등록 2025.05.07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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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 합동평가 정량 1위…목표 달성도 98.9%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합동평가는 매년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국가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제도다.

정량평가(목표 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정량평가에서 94개 지표 중 93개(목표 달성도 98.9%)를 달성하며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우수사례 4건과 국민평가 1건이 선정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초등돌봄 활성화(유키즈 온 더 돌봄) ▲가족센터 가족서비스(닮아도 가족, 달라도 가족, 울산이 온가족을 업어 드리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인재를 키우는, 인재가 이끄는 울산으로 드루와~ 드루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 ”고래도시 울산, 바다와 미래를 지키는 (다회)용기있는 시작!) 등이 선정됐다.

또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활동(원콜 OK! 3S 울산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추다)는 국민평가단(680명 규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월별 실적 관리, 추진 상황 점검 및 부진지표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 조언을 통해 전략적 대응에 나선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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