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2~6일 열린다
‘치맥 성지’ 두류공원 일원서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DB. 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20402792_web.jpg?rnd=20240703190434)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DB. 2025.05.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워진 여름 축제로 돌아온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도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독창적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장 환경도 업그레이드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 판매와 해외 유명 거리 스폿 광고 등 글로벌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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