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태백 오투리조트, 6월 연휴 겨냥한 골프·객실패키지 출시

골프패키지·객실패키지 각 3종…식음료 10% 할인

[서울=뉴시스]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전경. 2025.05.23. (사진=부영그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강원도 태백 해발 1100미터 고원에 위치한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오는 6월 초 연휴를 맞아 골프, 객실, 식사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실속 구성의 '골프·객실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골프패키지는 ▲백두패키지 ▲함백패키지 ▲태백패키지 3종으로 출시했다. 객실과 골프가 포함된 구성이며 골퍼 취향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세계 3대 골프장 설계의 명가인 미국 DYE사가 설계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총 27홀 구성으로 각 홀마다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잔디 조성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객실패키지는 3종이 있다. 조식 패키지는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객실 타입과 함께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바베큐 패키지는 갱도 느낌을 살린 야외 바베큐장에서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는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오투패키지는 객실 1박부터 바비큐 2인, 조식 2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다.

객실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리조트 내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는 6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발 1,100미터 청정 고원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골프·객실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태백의 맑고 청명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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