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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 정기 변경…한화시스템·크래프톤 등 편입

등록 2025.05.27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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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고려아연 등 32종목 편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거래소는 2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주요 대표지수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 300 및 코리아 밸류업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아모레퍼시픽,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크래프톤, LS 일렉트릭, 삼성증권, 빙그레, 강원랜드, 풍산, 하나투어, 코스맥스 등 27종목이 밸류업 지수에 편입됐다.

반면 엔씨소프트, 셀트리온, 고려아연, 케어젠, 씨젠, 오뚜기, 현대해상, 이수페타시스, LX세미콘, 에스엠, 나노신소재, S-Oi, 하나머티리얼즈, 나노신소재 등 32종목이 편출됐다.

밸류업 지수는 지난해 12월 특별편입으로 구성종목 수가 일시적으로 105종목으로 늘어났다.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100종목으로 재조정됐다. 

코스피200지수는 동원산업, HD현대마린솔루션 등 8종이 편입됐고, 한세실업, 코스모신소재 등 8종목이 편출됐다. 코스닥150지수는 동성화인텍 등 9종목이 편입됐고 다원시스, KG이니시스 등 9종목이 제외됐다.

KRX 300지수는 영풍, 대상, 한화투자증권 등 28종목이 편입됐고 효성, 미래에셋생명, 롯데손해보험 등 27종목이 편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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