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난민 지원"…락앤락, 몽골에 '락앤락의 숲' 조성
5박 6일간 몽골 사막화 지역서 자원봉사
몽골에 비타민 나무 등 1004그루 식재
![[서울=뉴시스] 락앤락, 노사 손잡고 몽골에 락앤락의 숲 조성. (사진= 락앤락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253_web.jpg?rnd=20250604104147)
[서울=뉴시스] 락앤락, 노사 손잡고 몽골에 락앤락의 숲 조성. (사진=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최근 글로벌 환경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푸른아시아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추진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투브 아이막 바양항가이 솜' 지역에 비타민 나무, 비술 나무 등 1004그루 나무를 식재해 '락앤락의 숲'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생태 복원 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투브 아이막 바양항가이 솜' 지역을 직접 방문해 5박 6일간 자원활동을 진행했다. '락앤락의 숲' 조성 기념식 후 나무 심기 등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안성일 락앤락 CHRO 전무는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글로벌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몽골에 조성한 락앤락의 숲이 현지 토양을 복원하고 녹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락앤락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비타민 나무와 비술나무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 나무에 물을 주는 관수작업, 지역주민 교류 활동 등을 전개했다.
락앤락이 심은 비타민나무는 몽골어로 '차차르간'이라 불리며, 이 나무의 열매는 음료와 잼,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된다. 락앤락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향후 조성된 녹지를 기반으로 열매 수확 및 가공을 통해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순환구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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