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9월 도민·장애인체전 100일 앞 카운터기 설치
![[고창=뉴시스] 4일 고창군청 멀구슬나무 아래 군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까지의 남은 일수를 알리는 카운터기가 설치됐다. 심덕섭 군수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384_web.jpg?rnd=20250604125214)
[고창=뉴시스] 4일 고창군청 멀구슬나무 아래 군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까지의 남은 일수를 알리는 카운터기가 설치됐다. 심덕섭 군수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오전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 아래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 조직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카운터기 제막식'이 열렸다.
군은 양대체전 카운터기를 설치,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군민과 공유하며 체전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는 9월12일~14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26일~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2만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도민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군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 가득 희망체전'이란 슬로건을 정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로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른 체육시설 정비, 자원봉사자 교육, 문화행사 준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자긍심을 담아 준비 중인 이번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이 도민 모두 하나되는 화합과 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100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군민이 나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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