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2단계 재선정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서 1단계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2028년 8월까지 총 10억8700만8000원(국비 및 교비 대응)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생활양식과 사회적 전환을 연구한다.
연구책임자는 여성학연구소 소장 안숙영 교수(여성학과)이며, 박윤주 교수(스페인어중남미학과), 강영희 교수(경영학과), 최윤경 교수(심리학과) 등 전임 연구진이 참여한다.
한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여성과 젠더 문제를 여성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부설연구소로 다양한 학문 배경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지식 교류와 학제 간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선정을 통해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총 6년간의 연구사업(1단계 3년 + 2단계 3년)의 후반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