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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32%↑

등록 2025.06.10 17:13:14수정 2025.06.10 19: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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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자료사진. 2023.01.26.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자료사진. 2023.01.26.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2.94포인트(0.32%) 상승한 3만8211.51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0.83포인트(0.03%) 오른 2786.24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일정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재료로 전기 및 정밀기기, 운송기기 등 수출 관련 업종 일부가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를 견인했다.

미국과 중국 정부는 9일(현지 시간) 런던에서 협상을 가졌다. 회의 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좋은 회의였다"고 말했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건설적인 논의였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추가 협상을 위해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6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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