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안양도시공사, '안전패트롤 발대식' 등

[안양=뉴시스] 안양 도시공사가 최근 선제적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안양 도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경수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열고, 선제적 안전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안전 분야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패트롤은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벌인다. 선제적 안전 문화 정착에 주력하는 가운데 각 부서와 함께 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실무자의 시각에서 이뤄지는 점검 활동과 실질적 개선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1일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문화 적응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교육에 임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시, 초보 공직자 조직 적응·소속감 향상 교육

경기 안양시는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 있는 공무원의 적응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최근 조직 적응 지원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만나다'를 관내 서울대 관악수목원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직 시작 3년 이내의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반응 유형과 감정 탐색을 중심으로 한 회복탄력성 특강 등 직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별 성격·기질 진단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데 주력했다. 걷기 명상, 호흡법 훈련, 오감 자극 명상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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