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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이 깃대 맞고 주르륵…J.J.스펀, 불운 딛고 우승(영상)

등록 2025.06.17 07: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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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최종 4라운드. (사진=뉴욕포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최종 4라운드. (사진=뉴욕포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J.J.스펀(35)이 인생 첫 메이저 우승을 극적인 반전 드라마로 완성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극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J.J.스펀(35)이 첫 세라운드 내내 리더보드 정상을 유지해 아담 스콧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선두 샘 번스에게 1타 뒤쳐진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2번 홀에서 핀을 향한 완벽한 어프로치 샷이 깃대에 맞으며 약 50야드나 뒤로 굴러가는 믿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선두와 4타로 밀렸지만 후반 12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복귀했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스펀은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1오버파 281타)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펀은 "플레이어스 챔피언 십에서도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며 "오늘도 경기가 중단 됐는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때를 생각하고 열심히 경기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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