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산학협력단-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업무협약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등 협력
![[창원=뉴시스]18일 오전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이상원(왼쪽) 산학협력단장이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강석규 회장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835_web.jpg?rnd=20250618184447)
[창원=뉴시스]18일 오전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이상원(왼쪽) 산학협력단장이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강석규 회장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협약식에는 마산대 이상원 산학협력단장, 홍재현 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강석규 회장, 김기화·윤동환 부회장, 박춘열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마산대학교는 한국어 교육과 전문 기술 교육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과정형 평가제도의 제도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정책 건의를 협회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석규 회장은 "현재 요양보호사 중 70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인력 확보가 시급하며,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7년부터 돌봄 대란이 예상된다"면서 "대학과 장기요양기관협의회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단장은 "2-3년 간의 체계적인 대학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좋은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사회에 나가서 봉사할 수 있는 인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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