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대처하는 컨트롤 타워의 실상…연극 '관저의 100시간'
20~29일 대학로극장 쿼드…후쿠시마 원전 사고 배경

연극 '관저의 100시간' 출연진. (사진=네버엔딩플레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관저의 100시간'이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한다고 네버엔딩플레이가 19일 밝혔다.
작품은 일본 저널리스트 기무라 히데아키의 르포 '관저의 100시간'을 모티브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황나영 작가가 집필하고, 오세혁 연출이 이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라는 재난이 벌어진 100시간 동안 컨트롤타워였던 총리 관저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다.
원작이 분 단위로 팩트를 기록했다면 연극은 관저의 지도부, 전력회사,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민간인들의 100시간을 동시에 펼쳐 보인다.
작품은 일본 재난을 통해 우리 사회를 성찰하게 한다.
정치적 입지에만 입각한 채 비난받을 일들을 감추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는 모습은 실소를 자아낸다.
최영우, 김대곤, 김늘메, 이경미, 송영미, 유일한, 오현서, 김건호, 박완규가 출연한다.

연극 '관저의 100시간' 포스터. (네버엔딩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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