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서 '과학기술 기반 인재 양성, 지역 정주 전략' 논의
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대전=뉴시스]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685_web.jpg?rnd=20250619153826)
[대전=뉴시스]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목원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 과학기술 기반 인재양성과 지역정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부터 대전시가 수행 중인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고도화와 기회발전특구 등 타 특구와 연계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 및 차별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 기반 융합 인재양성 체계 구축 ▲고교·대학·산업 간 유기적 협력 시스템 정착 ▲청년 정주 및 지역 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간 유기적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고, 교육이 산업과 정주, 인구정책까지 아우르는 통합 성장전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원대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진행했다. 토론자들은 교육발전특구가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산업, 정주, 인구유입 등 대전의 전반적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 단장은 "지역의 교육과 산업, 정주 여건까지 통합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RISE 체계 속에서 지·산·학 혁신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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