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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남부 대체로 맑음…낮기온 30도 안팎 '더위'

등록 2025.06.23 05:00:00수정 2025.06.23 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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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리허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5.06.19. jtk@newsis.com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리허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3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등 16~2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8~33도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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