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기준치 100 넘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소비자심리지수. (사진=한은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228_web.jpg?rnd=2025062412431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소비자심리지수. (사진=한은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102.2으로 전월보다 6.0p 상승했다. 전국지수는 108.7로 집계됐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주요 지수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87→88), 생활형편전망(91→96), 소비지출전망(103→107), 현재경기판단(60→69), 향후경기전망(86→105)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항목별로는 내구재, 의류비, 외식비, 여행비 등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교육비, 의료·보건비는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타 지수에서는 취업기회전망(86→99), 주택가격전망(113→122), 임금수준전망(118→121)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금리수준전망(91→84), 가계부채전망(99→9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도내 6개 시 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76가구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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