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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춤길 70년…한국무용 '이어춤', 6일 국립국악원서 펼쳐진다

등록 2025.07.02 1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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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춤을 추는 한국무용가 이경화. (사진=공연기획사 MC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고춤을 추는 한국무용가 이경화. (사진=공연기획사 MC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무용가 이경화의 70년 춤 인생을 담아낸 '춤길 70, 이어춤'이 오는 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이경화 명무가 한국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세대와 세계를 연결하는 전통예술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걸어온 예술의 길을 집대성한 무대다.

이경화 명무의 70년 춤 인생을 돌아보며 그 속에 담긴 시대정신과 예술정신을 조명한다.

특히 이경화 명무와 함께해 온 선후배와 국내 및 해외 제자들까지 참여하는 무대로,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연대를 선보이는 한편, 그녀의 춤 철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춤길 70, 이어춤'은 그녀의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새로운 춤 여정을 시작하는 초대장"이라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예술적 연대를 실현, 한국 전통춤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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