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영예…"개발노력 인정"

아이콘 프로 정수기, 비렉스 트리플체어 수상

[서울=뉴시스]이현희(왼쪽) 코웨이 비렉스 개발실장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사진=코웨이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혁신을 이룬 기업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코웨이는 그간 총 33개 제품으로 신기술혁신상을 거머쥐며 국내 대표 환경가전 기업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제품은 기술 혁신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기능 제어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제품으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회전식 바퀴를 적용한 ‘트리플체어 무빙형’ 출시로 소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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