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각 부서의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식중독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상황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의 전파 및 현장 출동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수행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 단계별로 이뤄졌다.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이(사진 왼쪽에서 3번째) 1일 명예시장 위촉된 호남향우회 이영돈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 시, 1인 명예시장,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 위촉

경기 오산시는 1일 명예시장으로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영돈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온 호남연합회의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이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해당 시정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시정 운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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