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수들,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의견 제시
국교련 정책 조찬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 반영돼야"
![[서울=뉴시스]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 연합회(국교련)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 조찬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국교련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555_web.jpg?rnd=20250627121636)
[서울=뉴시스]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 연합회(국교련)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 조찬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국교련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의에 국립대 교수들도 나섰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 연합회(국교련)는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가교육혁신정책포럼과 '교수의 눈으로 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정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직속 미래교육위원장을 맡았던 안민석 전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직 교육계 인사들과 정책 연계를 통해 고등교육의 현실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등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더불어 현 정부의 주요 고등교육 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과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국공립대학 교수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지역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으로,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대학총장세미나에서도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논의됐다.
국교련은 "대학 구조개혁과 지역 균형 발전,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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