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기안전 국민공모 수상작 2편 선정
259건 제안작 접수 분야별 4편씩 8편 본선진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열고 정책제안과 실천방안 부문에서 각각 1편씩 장관상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 정책과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전기안전 문화 확산과 제도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분야에 총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분야별 4편씩 총 8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제안자의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 결과도 심사에 반영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책제안 부문에서는 '전기시설물별 안전등급 지정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실천방안 부문에서는 '어린이 전기안전 탐험대 캠페인 추진'의 제안이 각각 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안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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