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英 최대 미식 축제 참가 "유럽 공략 강화"
![[서울=뉴시스] 하이트진로,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 단독 부스 운영 현장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79851_web.jpg?rnd=20250630085947)
[서울=뉴시스] 하이트진로,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 단독 부스 운영 현장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영국 최대 미식 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는 현지 소비자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글로벌 전략 일환 중 하나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6월, 런던 중심부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서 열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이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런던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세계 각국의 요리 및 다양한 주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약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축제를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단독 부스인 '진로 디스커버리 바(JINRO Discovery Bar)'를 운영했다.
진로 디스커버리 바에서는 ▲두꺼비 캐릭터 타투 부착 및 경품 이벤트 ▲세계적인 바텐더 타이 비스와스(Tye Biswas)의 진로(JINRO) 칵테일 시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제시카 리(Jessica Lee) 협업 티셔츠 및 굿즈 판매 등을 진행했다.
또 과일리큐르와 참이슬을 활용한 시음 체험과 세계적인 바텐더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하며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여 명 이상 부스를 방문해 진로, 참이슬 등 소주를 체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유럽은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시음행사 및 소비자 접점 마케팅이 필요한 곳"이라며 "유럽 전역에서 현지 유통망 강화로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적극적인 현지인 공략 마케팅을 함께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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