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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내달 2일 일본계 기업 대상 웨비나 개최

등록 2025.06.30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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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내달 2일 일본계 기업 대상 웨비나 개최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정KPMG가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활용과 통상정책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삼정KPMG는 다음달 2일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은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 구현을 넘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중국 및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 등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과 트럼프 2.0 시대의 통상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은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업 관점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현 사례를 살펴보고,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을 설명한다. AI 에이전트란 사람의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지능형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은 "AI 기술의 진화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일본계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민철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상무가 트럼프 2.0 통상정책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한편 삼정KPMG 일본사업팀은 회계와 세무를 포함한 다양한 경영 과제에 대해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파견 경험과 풍부한 업무 노하우를 갖춘 일본어 능통 전문가 및 일본인 회계사가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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