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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셰프들, 유럽 3국서 한식 클래스

등록 2025.07.02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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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셰프들, 유럽 3국서 한식 클래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유럽 3개국에서 진행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를 알리는 세계순회 지원사업인 '2025 투어링 K-아츠'(Touring K-Art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클래스를 위해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인 이경운·최수빈 셰프와 '줄리엣' 케이터링을 운영 중인 이연주 셰프 등 쿠킹 클래스 경험과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경력을 가진 영셰프들로 팀을 꾸렸다.

클래스 주제로는 한국 대표 전통 메뉴인 '잡채'와 '만두'를 선정하고, 지난달 19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약 2주간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3개국을 돌며 국가별로 2회씩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중 요리대회 등 해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명 CJ제일제당 한식245팀 프로젝트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를 무대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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