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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조도 해역에 문치가자미 치어 65만 마리 방류

등록 2025.07.02 1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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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경남연합회, 경남도·거제시·수협과

[거제=뉴시스]2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선착장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경남도, 거제시, 거제수협 등 관계자들이 문치가자미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2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선착장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경남도, 거제시, 거제수협 등 관계자들이 문치가자미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선착장에서 문치가자미 치어 65만 마리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거제시, 거제수협 등 관계기관, 창외어촌계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조도 해역에 방류한 문치가자미 치어는 전장 4㎝ 이상으로, 거제 앞바다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 종자는 지역 업체인 영준수산과 아침수산 후원을 받았으며 방류 전 질병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만 선별했다.

곽영효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증 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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