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10년 만 내한…앨런 길버트 지휘
10월 22일 롯데콘서트홀
안나 클라인·드보르자크 작품 무대 올라
조슈아 벨,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서울=뉴시스] '앨런 길버트 &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사진=빈체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396_web.jpg?rnd=20250704093349)
[서울=뉴시스] '앨런 길버트 &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사진=빈체로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독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10년 만에 내한한다.
4일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앨런 길버트 &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10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NDR 엘프필하모니는 1945년 창단해 북독일 방송교향악단으로 활동하다 2017년 함부르크 항구에 위치한 엘프필하모니 콘서트홀 개관과 함께 현 이름으로 재출범했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앨런 길버트 스웨덴 왕립 오페라 음악감독은 2019년부터 NDR 엘프필하모니 상임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길버트는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당시 뉴욕 필하모니 음악감독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영국 작곡가 안나 클라인의 '요동치는 바다'로 시작한다. 한국 초연인 이 작품은 강렬한 리듬과 목소리, 몸짓이 어우러져 있다.
이후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NDR 엘프필하모니와 협연한다. 이들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 예매는 오는 8일 오후 2시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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