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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진천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김화영 당선

등록 2025.07.08 16: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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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민선 2기 충북 진천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화영 후보

[진천=뉴시스] 민선 2기 충북 진천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화영 후보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민선 2기 충북 진천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김화영 후보가 당선됐다.

8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천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김 후보는 98표를 득표해 19표에 그친 고학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진천군 체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만들겠다"며 "소통, 균형, 성과를 중심으로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과 체육회의 책임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 행정, 보여주기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 혁신으로 진천 체육의 다음 100년을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종목단체-지역기업 MOU 체결 등 자립 기반 강화 ▲7개 읍·면 체육회 창립·읍·면 체육대회 정례화 ▲종목별 대회 개최·전국대회 유치 등 종목 활성화 ▲종목단체 회장·체육회 임원·사무국장 간담회 정례화 ▲종목단체·협회 소속 클럽 지원 방안 마련 ▲공공체육시설 감면 혜택 확대 ▲회원단체 업무 공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진천군축구협회장,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 진천군골프협회장,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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