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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日 오사카서 해외 첫 팝업 성료…일주일간 3500명 다녀가

등록 2025.07.09 0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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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비건뷰티 아떼(athe)는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떼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7일간 오사카 대형 쇼핑몰 루쿠아 일레의 앳코스메(@cosme)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앳코스메는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편집숍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서 열린 이번 팝업은 큰 주목을 받았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에는 일주일간 약 3500여 명이 방문했다.

주력 제품은 일본 전용으로 개발한 ‘7일 프로그래밍 마스크팩 3종’이다.

이는 국내에서 출시된 3가지 프로그래밍 앰플(멜레이저, 아크네솔, 포어셀)의 ▲미백▲진정▲모공케어 기능을 마스크팩 형태로 간편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첫 공개다.

이 외에도 ‘어센틱 립밤’, ‘어센틱 립 글로이밤’, 올해 국내 출시된 ‘멜레이저 7일 프로그래밍 앰플’ 등 주요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앰플과 순수 비타민 C 볼을 조합한 형태의 프로그래밍 앰플은 '새롭고 체계적'이라는 평가 속에 현지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아떼는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텐재팬, 로프트 등 주요 채널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 중이며, 올해 돈키호테를 비롯한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샵과 드러그스토어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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