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PI첨단소재에 세일즈포스 기반 CRM 구축
세일즈 클라우드 중심 내부 협업·정보관리 체계 통합
![[서울=뉴시스] 메가존클라우드 CI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109_web.jpg?rnd=20250609102233)
[서울=뉴시스] 메가존클라우드 CI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PI첨단소재에 세일즈포스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약 4개월간 세일즈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PI첨단소재 고객 대응력과 영업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내부 협업과 정보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
PI첨단소재는 그동안 영업 담당자별 정보가 관리되면서 고객 관련 이력 공유나 협업에 제약이 따랐다. 반복적인 보고 업무나 자료 정리에 투입되는 리소스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프로젝트 핵심 과제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클레임·컴플레인, 채권 정보, 제품, 단가, 샘플 정보 등 고객과 관련된 핵심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화면으로 연결하고 영업 현장에서 고객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각 담당자는 고객과의 과거 접점과 거래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PI첨단소재 직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기 위한 자동화 기능도 구축했다. 채권 회수 일정, 고객 대응 마감일, 주요 보고 내용 등에 대해 자동 알림이 설정된다. 회의록도 정형화된 포맷으로 중요도에 따라 자동 보고되도록 설계해 수작업 중심이던 업무 절차를 간소화했다.
내부 소통 체계도 CRM 플랫폼 안에서 새로 구성했다. 세일즈포스 협업 기능인 '채터'를 활용해 팀 단위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영업 기회별로 업무를 공유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이에 조직 내 실시간 협업과 피드백이 가능해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용자 교육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세일즈포스 사용이 처음인 실무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 실무 활용법 등을 전달하고 시스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현장 지원도 병행했다.
고봉남 메가존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솔루션 유닛 리더는 "다년간의 세일즈포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PI첨단소재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효율성과 영업 성과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에이전트포스, 아인슈타인 등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접목해 고객 대응력과 영업 운영의 민첩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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