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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강 위 다리 무너져 최소한 9명 사망

등록 2025.07.09 1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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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다라=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인도 구자라트주 바도다라 인근 무즈퍼러의 감브히라 다리 일부가 무너져 차량 여러 대가 강으로 추락한 가운데 구조대와 주민들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에 교량이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5.07.09.

[바도다라=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인도 구자라트주 바도다라 인근 무즈퍼러의 감브히라 다리 일부가 무너져 차량 여러 대가 강으로 추락한 가운데 구조대와 주민들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에 교량이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5.07.09.

[바도다라(인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9일 강 위의 다리가 무너지면서 적어도 9명이 사망했다고 경찰과 인도 통신이 전했다.

다리 일부 구간이 붕괴될 당시 차량 여러 대가 있었다. 최소한 5명은 구조되었다고 주 보건장관이 말했다.

사고가 난 구자라트 바도다라 지역은 수 일 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 다리는 1985년 세워졌다.

한편 2022년에 같은 주에서 100년 된 현수교가 강으로 무너져 수백 명이 강으로 빠졌으며 최소한 132명이 사망했다. 

[바도다라=AP/뉴시스] 2025.07.09.

[바도다라=AP/뉴시스] 2025.07.09.

구자라트주는 나렌드라 모디 연방 총리가 오래 수석장관을 하던 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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