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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대학생 농촌봉사단체에 토레타 1만2000개 지원

등록 2025.07.10 08: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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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포도 포장 봉사활동 중인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모델들과 함께 폭염 속 수분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사진=한국코카콜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포도 포장 봉사활동 중인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모델들과 함께 폭염 속 수분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사진=한국코카콜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코카콜라는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단체에 음료 토레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때이른 무더위 속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5월 여름 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 지난 6월 말부터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 씩 총 1만2000개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 시간이 긴 농촌봉사활동 특성상, 토레타는 수분 보충에 유용한 음료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진행된 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토레타로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며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매진했다.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 직접 토레타를 전하며,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여름철 수분 보충도 함께 챙겼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한창 무더울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농촌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장시간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레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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