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공원·녹지 일부 이달 중 개방…폭염 쉼터 기대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050_web.jpg?rnd=20250710084909)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 중인 공원·녹지 일부 구간을 이달 중으로 조기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조기 개방 요청이 제기됐고, 이를 검토한 시는 조기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조기 개방하는 곳은 에코델타시티 2단계 사업 구역 내 1호 근린공원과 4호 연결녹지 일부 공간으로, 폭염 속 시민 쉼터 제공을 위한 녹지와 분수 공간을 우선 개방한다. 규모는 3만1840㎡이다.
시는 관할 지자체와 개방 일자 등을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확정 시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 전체 면적은 13만9274㎡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 중이다.
향후 북측 구역(11만3167㎡)도 오는 2029년 2월 준공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에코델타시티 내 공원과 녹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개방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녹지와 공원들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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