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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회장기 전국 중·고 테니스 대회' 12일 김천서 개막

등록 2025.07.10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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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엘리트 선수 400여명 참가

[김천=뉴시스] 전국 중·고 테니스 대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7.10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전국 중·고 테니스 대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7.10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45회 회장기 전국 중·고 테니스 대회'가 오는 12~19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녀 중·고등부 단식 및 복식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중등부 개인전의 경우 컨설레이션 경기가 추가된다.

'컨설레이션'은 토너먼트에서 패한 사람들을 위한 별개의 토너먼트를 칭하는 테니스 용어로, 흔히 패자부활전을 의미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0일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 대회를 통해 전국 꿈나무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4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이다.

오는 10월 한국 테니스 선수권대회, 11월 추계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등 주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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