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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파크 서프존, 낮에도 무료…입장권 없어도 됩니다

등록 2025.07.11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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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흥=뉴시스]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핑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핑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17일부터는 야간은 물론 낮 시간대에도 무료 개방된다.

시흥시는 웨이브파크 운영업체와 협의해 서핑을 위한 서프존 개방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서프존 영업이 종료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개방해 왔다.

거북섬 방문객은 웨이브파크의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서프존에 자유롭게 들어가 산책하거나 인공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시흥시는 웨이브파크가 서프하우스 2층에 루프탑 시설을 오픈할 때 방문객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웨이브파크는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 이국적인 인공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 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세계 최대 서핑 대회인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2025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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