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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아갈 미래' 배재대 유아교육과 70주년 기념식

등록 2025.07.11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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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배재교육대상 시상식, 오영희 명예교수 대상

배재대 유아교육과 설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이선희 장학금' 신설을 축하하는 양승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 이선희 전 학장, 김욱 총장. (사진=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재대 유아교육과 설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이선희 장학금' 신설을 축하하는 양승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 이선희 전 학장, 김욱 총장. (사진=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유아교육과가 전날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김욱 총장과 양승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온 70년, 함께 나아갈 미래'라는 주제로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배재대 총동창회 주관으로 '2025 배재교육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배재 교육발전에 힘쓴 분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총동창회가 제정했다.

대상은 유아교육과 발전에 헌신한 오영희 명예교수가, 특별공로상은 정구문 전 배재대 총무처장과 한총 전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부장이 각각 받았다.

대학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이선희 전 2대 학장의 이름을 딴 '이선희 장학기금'을 만들고 현장에서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2025 배재교육대상' 수상자인 오영희 명예교수는 부상인 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고 임용혁 배재대 총동창회장도 총동창회 차원에서 '2025 배재교육대상' 기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욱 총장은 "70년 전 대전보육학원을 설립한 클라라 하워드 선교사님은 '내게 힘이 있을 때까지 이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일해다오'라는 말로 유아교육의 사명감을 강조해 왔다"며 "칭송받는 유아교육과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한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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