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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도움드림창구' 운영…금융취약계층 우선 안내

등록 2025.07.15 1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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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장애인, 영유아 동반 고객 등 대상 우선 안내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이 영업점에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이 영업점에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이 영업점에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움드림창구는 기존 '고령·장애인 금융소비자 전담창구'의 이용 대상을 영유아 동반 고객까지 확대하고 명칭을 새롭게 바꾼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만 7세 이하 자녀 동반 보호자 등이 영업점에서 금융 상담이나 창구 이용 시 우선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장애인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응대 매뉴얼을 세분화하고, 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응대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수수료 우대, 점자 서비스, 전용 상담채널 운영 등 장애인 특화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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