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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상장협, '자금부정통제 공시 의무화' 설명회

등록 2025.07.16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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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부정통제 조기 공시 사례분석

공정가치평가업무 체크포인트 해설

안진·상장협, '자금부정통제 공시 의무화' 설명회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함께 올해부터 자산 1000억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자금부정통제 공시 대응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3일 서울 공덕 상장회사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올해 자금부정 통제 공시 의무화와 공정가치평가 회계 이슈에 직면한 상장기업의 회계·재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자금부정통제 조기 공시 사례를 분석하고, 재무보고 목적을 위한 공정가치평가 업무(파생상품 포함)에서 유의할 점에 대해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정현 딜로이트 안진 내부회계관리제도 CoE센터장, 허준 딜로이트 안진 가치평가서비스그룹 파트너, 김성훈 딜로이트 안진 파생상품 전문그룹 리더 등이 나선다.

이들은 올해부터 자산 1000억원 이상 상장사에 의무화된 자금부정 대응 통제활동 공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조기 공시한 기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와 함께 전략적 공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가 활용 시 경영진의 검토·통제 사항과 파생상품 회계 실무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장수재 딜로이트 안진 회계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과정은 내부회계 및 회계 임직원들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내부회계 교육 콘텐츠 분야의 리딩펌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오는 31일부터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 및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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