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 주식 동시에"…빗썸, KB증권과 슈퍼리워드 이벤트

[서울=뉴시스] 빗썸 로고. (사진=빗썸) 2025.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빗썸이 KB증권과 슈퍼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양사 이용자가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플랫폼을 넘나드는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KB증권을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는 쿠폰 코드 입력 및 첫 거래까지 완료하면 빗썸 포인트 5만원과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빗썸 웰컴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로 신규 가입한 빗썸 이용자가 1만명을 돌파하면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1개를 지급한다. 이때 지급되는 비트코인은 모두 9월30일 종가 기준으로 제공된다.

첫 거래 시 제공되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은 오는 10월 10일 지급된다.

빗썸 이용자가 KB증권 위탁계좌를 최초 개설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대 4만원 상당의 미국 주식이 제공된다. 웰컴패키지 이벤트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3만원의 주식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이벤트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할 경우 '포르쉐 마칸'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폰 코드는 빗썸 계정당 1회 등록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빗썸 회원 가입과 고객확인(KYC) 절차, KB국민은행 계좌 연동을 마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의 'KB M-able(마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용자에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가 다양한 자산에 더 쉽게 접근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