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구동락에 '청년 AI 존' 운영

실습 중심 생성형 AI 교육 6회 진행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청년 AI ZONE 운영 홍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에 '청년 AI 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활동과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격주로 6회에 걸쳐 챗GPT와 미리캔버스, 감마(GAMMA)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이 이뤄진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전에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 온라인 과정(10시간)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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